치매보험과 CDR척도에 대해서
핵심 요약
치매보험 보험금은 CDR 척도 점수로 결정됩니다. CDR 1이면 경도, 2면 중등도, 3 이상이면 중증 치매 보험금의 기준이 됩니다. 국내 치매 환자 다수가 경도 단계이므로, 내 보험이 CDR 몇 점부터 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묻. CDR 척도가 뭔가요?
따. CDR(Clinical Dementia Rating)은 1979년 미국 워싱턴대학교 알츠하이머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치매 중증도 평가 도구입니다. 치매 전문의가 환자와 보호자를 면담해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사회활동, 집안생활, 위생 6개 영역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깁니다.
묻. 점수는 어떻게 나뉘나요?
따. 0점(정상)부터 5점(말기)까지 7단계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경도 0.5, 경증 1, 중등도 2, 중증 3~5로 구분합니다.
2024년 60세 이상 치매 환자 추정치를 보면 경도(CDR 1) 64만 명, 중등도(CDR 2) 28만 명, 중증(CDR 3 이상) 3만 명입니다. 치매 환자 대부분이 경도 단계에 있다는 뜻입니다.
묻. CDR 점수와 보험금은 어떻게 연결되나요?
따. CDR 점수가 곧 보험금 지급 기준입니다.
| CDR | 단계 | 지급 기준 |
|---|---|---|
| 1 | 치매의 시작 단계 | 경도치매 진단비 |
| 2 | 치매의 진행 단계 | 중등도치매 진단비 |
| 3~5 | 누구나 알 수 있는 심각한 단계 | 중증치매 진단비 |
보통 약관은 해당 CDR 상태가 90일 이상 지속되고 호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지급합니다.
묻. 장해 보험금에도 CDR이 쓰이나요?
따. 네. 표준약관 장해분류표(신경계·정신행동장해)도 CDR 점수로 지급률을 정합니다. CDR 2는 40%, 3은 60%, 4는 80%, 5는 100%입니다. CDR 1(경도)은 장해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묻. 가입 전에 뭘 따져봐야 하나요?
따. 아래 3가지를 증권과 약관에서 확인하세요.
- 보장 시작 점수: CDR 1부터인지, 2나 3부터인지. CDR 3 이상만 보장하면 경도·중등도에선 받을 게 없습니다.
- 뇌영상검사 요구 여부: 경증치매는 CT·MRI 없이 CDR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약관이 뇌영상 결과를 필수로 요구하면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지급 방식: CDR 점수형인지, 질병코드형인지, 장기요양등급형(인지지원등급 포함 여부)인지 확인하세요.
한 줄 정리: 치매보험은 '가입했느냐'보다 'CDR 몇 점부터 주느냐'가 핵심입니다.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참고자료(2019.3.29), 비즈워치 「치매보험 들고도 보장 못받는다고? 'CDR 점수' 따져야」(2025.9.27), 토요경제(2019.3), 보험 표준약관 장해분류표.
세부 기준은 상품별 약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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