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낮 돌봄 비용, 보험으로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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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낮 돌봄 비용, 보험으로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요즘 깜빡하시는 일이 부쩍 늘었어요.
지난달엔 가스불을 켜놓고 외출하셔서 정말 놀랐고요.
저도 맞벌이라 낮에 혼자 계시는 게 걱정돼서 주간보호센터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찾아보니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주간보호센터 이용료 대부분을 공단에서 지원해주고,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등급 신청부터 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상담을 받아보니 식비나 간식비, 추가 프로그램비 같은 비급여 비용은 따로 나간다고 하네요. 주간보호센터마다 금액도 조금씩 다르고, 한 달로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부담이 꽤 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보험에 주야간보호 특약이 있으면 이용한 날짜만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던데, 어머니 예전 보험에 그런 보장이 들어있는지 증권을 봐도 잘 모르겠어요. 등급이 나와야만 보장되는 건지, 진단만 있어도 되는 건지도 헷갈리고요.
혹시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면서 보험금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기존 보험에 이런 보장이 있는지는 어디서 확인하면 되는지, 장기요양등급이 꼭 있어야 청구가 되는 건지 궁금해요. 만약 없다면 지금 연세에도 새로 가입이 되는지, 가입하면 바로 주간보호센터 이용분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건지도 알고 싶고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정창용(굿플랜)컨설턴트
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어머님 걱정에 맞벌이까지 하시면서 많이 고민되셨을 것 같습니다.
궁금해하신 부분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대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시면 주간보호센터 이용료는 공단에서 대부분 부담하고,
일반적으로 본인부담금은 15% 수준입니다.
다만 식비, 간식비, 일부 프로그램비는 비급여라 따로 나가기 때문에 실제 체감 비용은 주간보호센터마다 차이가 꽤 납니다.
보험 쪽은 '주야간보호 일당' 같은 특약이 있는지가 핵심인데요
기존에 가지고 계신 보험 상품의 특약명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상품은 진단만으로는 지급되지 않고,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뒤 실제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면 보장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하는지는 상품마다 달라서 약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새로 가입하시는 경우에는 연세와 건강 상태에 따라 가능한 상품이 달라지고
보통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이 되지 않는 면책기간이 있어서
바로 주간보호센터 이용분부터 받기는 어렵습니다.
또 이미 기억력 문제로 진료를 받으셨다면 가입 시 그 내용을 정확히 알려야
나중에 보험금 지급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우선 등급 신청을 진행하시면서 기존 보험부터 확인해보시고
주간보호센터 상담 때 비급여 항목 내역도 함께 받아두시면
비용 계획 세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증권 확인이 어려우시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